후.. 질렀다. 올 여름 BWI에 가서 실물을 보고 "이건 무조건 지른다!" 라고 결심했었더랬다. (여기 참조) 7 달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다 드디어 지난주에 발매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는 바로 결제해버렸다. 오늘 받아보니 퀄리티가 아주 좋다. 비싼편도 아니었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만족이다.
![]() Now Loading... |
|
|
||||||||
후.. 질렀다. 올 여름 BWI에 가서 실물을 보고 "이건 무조건 지른다!" 라고 결심했었더랬다. (여기 참조) 7 달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다 드디어 지난주에 발매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는 바로 결제해버렸다. 오늘 받아보니 퀄리티가 아주 좋다. 비싼편도 아니었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만족이다. 몇 주 전에 연구실에서 버리려고 하는 모니터를 챙겨 들고 집에 돌아왔다. 서버용 모니터라 아주 독특하게 생겨 먹었다. 눕혀서 랙에 꽂아 놓고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앞으로 잡아 뺀 후 세워서 쓰는 방식이다. 덕분에 아무도 못쓰고는 연구실 구석팅이에 쳐밖아 놓고는 썩히다가 결국 내 손에 들어왔다. 사용 시간이 1시간도 채 안될 정도로 새삥이다.
모니터를 뜯은 후 새로 케이스를 DIY해서 쓰고 싶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십자 나사 대신에 육각 너트로 잠겨 있다는 점이다. 렌치를 주변에 빌릴 때도 없고, 해서 어제 청계천에 놀러나갔다가 같이 사왔다. 드디어 작업 시작! 정말 의외의 득템이 있었다. 얼마전에 포스팅 한 마우스 번지에 쓰이는 핵심 부품인 스프링이 나왔다. 생긴 것도 똑같다. 게다가 2개! 대 1때부터 자취를 시작했었다. 혼자 살아온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구나... 요새는 명절때 집에가서 가족이랑 지내면 적응이 안될 정도로 혼자 만의 생활에 익숙해져 버렸다. 지금 내 방에는 밥솥도 없다. 밥 해먹을 시간도 없다. 주식은 당연히 라면이다. 특히 고2때부터 대2까지 이어지는 라면 러쉬는 가히 라면의 뽕을 뽑아버릴 정도였다. 국딩때부터 꾸준히 라면으로 끼니 때운걸 생각하면 물려 터질 때도 됐건마는 아직도 맛있게 먹는 걸 보면 신기하다. 하지만 수 년 전부터는 라면은 면만 먹고 국물은 안먹게 됐다.
그러다 보니 요샌 국물이 없는 짜x게티나, 스x게티나, 비x면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는 최고는 단연 짜파x티! 아는 사람 중에 한 명은 "왠만한 짱깨보다는 잘 끓인 짜파게x가 훨 맛있다!!!" 라고 외칠 정도이다. 그럼 x파게티를 제일 맛있게 먹을려면? 사진을 참고하면 해답은 쉽게 나온다... 얼마전에 중국 갔다가 구해온 중국 신라면이다. 맛은 생각보다 큰 차이 없다. 가장 큰 차이라면... 신라면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고버섯이 없다. 대신 옥수수가 들어있다!!! (응? -_-) 내 파워북에는 무선랜이 내장 되어 있지 않다. 새 제품이 6.5 만원정도 한다. (도둑놈들...) 게다가 중고 제품도 거의 안나온다. 아마 필수품정도 되서 그런지 따로 팔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맥 중고장터를 한 달을 모니터링 해도 낙찰은 커녕 매물이 올라 오는 것도 거의 못봤다. 그냥 새걸 살까... 그냥 참을까.. 아니면 옥션에 파는 5.5만에 중고를 살까... 하다가 계속 미루고 있었다. 그저께 장터에서 우연히 매물이 올라왔다. 가격은 보통 4만원정도로 책정되는데 4만 5천에 올라왔다. 바로 연락을 해서 택배비 포함 4.2만에 네고를 봤다. 얼마전에 재미삼아 종이 지갑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무지 편하다. 생각보다 견고 한 것이 한 달 정도 쓴 것 같은데 별 다른 손상이 없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서 맘에 쏙 든다. 무엇보다 두께가 원래 지갑의 1/4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휴대가 편하다. 잠깐 예전 지갑을 써 봤더니 답답해서 못 들고 다니겠더라.
요새는 두 번째 버전으로 새로 만들어서 쓰고 있다. 쓸데없는 장식은 다 빼버리고 그냥 민무늬로 만들었다. 그리고 고무줄도 달아줬다. 이젠 주머니에서 빼도 항상 깔끔하게 접혀 있다. 몇일 전에 웹질을 하다 우연히 마우스 번지란 악세사리가 있다는 걸 알아냈다. 유선 마우스의 최대 단점이 줄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해 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이걸 보완해 주는 악세사리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쓴다고 하던데 보질 않았으니 모르겠고... 아무튼 DIY도 많이 하길래 나도 나름 따라해 봤다. 움직임이 더 편해진 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 어제 밤에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구경하다가 학교 주변에 애플 스토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얼씨구나 싶어 수업이 다 끝나자 저녁을 먹고는 바로 스쿨버스를 타고 달려갔다.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은 애플 스토어. 생각보단 작은 규모였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아이폰 출시덕분에 아이맥, 맥북, 아이팟은 갑자기 찬밥 신세가 된거 같다. ㅋ 여지껏 눈여겨 봤었던 아이폰 기능을 하나 하나 살펴봤다. 외관: 생각보다 컴팩트해서 깜짝 놀랐다. 사진으로 볼때 보다 작고 훨씬 얇다. 전원스위치를 눌러 화면켜지자 다시 깜짝 놀랐다. 너무 크다... 아이팟: 메인 화면에서 아이팟 아이콘을 선택하면 익숙한 아이팟 메뉴들이 나온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액정에 아주 선명하게 앨범 커버가 나온다. 손가락으로 자켓을 움직이니 멋지게 움직인다. 아이튠즈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할때랑은 확실히 틀리다. 문자입력: 화면에 직접 포인팅하는 소프트 쿼티 자판이다. 꽤 편한 것 같긴한데 버튼의 간격이 좁아서 오타율이 생각보다 높았다. 지금 핸드폰 자판도 안보고도 칠 수 있는 숙련자들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아닐까 싶다. 사파리: 확실히 화면이 넓으니 웹질 할 만 할 것 같다. 제일 먼저 들어온 사이트는 당연히 내 홈피! 더블 포인트 하면 화면이 확대되고 한번 더 하면 더 확대, 또 하면 다시 처음, 이렇게 3단계로 줌이 된다. 화질이 감동적으로 선명하다. 폰을 돌리면 화면이 알아서 돌아간다. 실제로 보면 정말 선명하다.
가격은 4기가 짜리가 50만원 정도 한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핸드폰 기능을 사용 못한다. 30만원 정도만 해도 iPOD+PMP+인터넷+GPS 등으로 만족하고 쓸것 같은데... 부담되는 가격이다.
|
